어려운 상황에서도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동문 여러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으로 안부 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제32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장 서해현 인사드립니다.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명문 의과대학의 동창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입니다.
1944년 교사도 갖추지 못한 열악한 환경의 우리 대학이 현재 세계적 의과대학으로 발전한 데는 존경하는 은사님들과 선배 여러분들 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오는 대학 구성원 여러분의 혜안과 헌신, 그리고 땀과 눈물이 있었습니다.
전남의대 동창회는 선배 동창회장님들의 헌신적 노고와 희생에 힘입어 대한민국 의과대학 중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동창회입니다.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헌신적 노력에 더하여 동문 여러분이 마련해 준 장학발전기금은 학생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연구 장학 분야 뿐만 아니라, 동아리활동, 무등제 명학제, 의사국시격려 지원 등 학생들의 복지향상과 학습능력 제고를 위해서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2년 임기 동안 동창회 활성화와 전남의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양한모, 정종길, 고광일 전임 회장님들께서 시작하신 동창회 혁신 정신을 이어받아 제도와 규칙을 정비하여 발전의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윤 웅 학장님을 잘 보필하여 학생과 교수가 모두 행복한 우리대학이 되도록 섬기겠습니다.
전남의대 동창회 구성원 모두를 위해 노력과 헌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조언, 그리고 협력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32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장